-
'가여운 것들' 엠마 스톤 작품·여주상 2관왕할까…여풍 거센 오스카
영화 '가여운 것들'(6일 개봉)은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‘벨라’(엠마 스톤)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. 그리스
-
영웅 디캐프리오, 악당 만들었다…아직도 목 마른 80대 거장
지난 16일(현지시간) 최신작 영화 '플라워 킬링 문' 시사회에 참석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. EPA=연합뉴스 마틴 스코세이지는 그 자신이 이미 브랜드다. 1942년생으로 8
-
[비하인드컷] 늙어가는 할리우드
나원정 문화부 기자 할리우드 노장들의 회춘인가. 72세 마이클 키튼이 ‘플래시’로 31년 만에 배트맨으로 돌아왔다. 다음주 ‘미션 임파서블’ 7편으로 내한하는 톰 크루즈는 61세
-
'인디아나' 포드 칸 깜짝 공로상 “아내 덕“…고레에다 '괴물' 호평
올해 여든의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18일(현지시간)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영화 '인디아나 존스' 신작을 선보인 뒤 영화제로부터 깜짝 명예 황금종려상(공로상)을 받았다. 그는
-
[분수대] 여든의 열정
윤성민 정치에디터 일본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는 1990년 미국 아카데미로부터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을 때 이런 소감을 남겼다. “내가 영화의 본질을 아직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
-
[outlook] 해리슨 포드, 마틴 스콜세지…일하는 노장들 칸 주름잡았다
‘인디아나 존스: 운명의 다이얼’. [사진 칸 국제영화제] 지난 16일 막을 연 76회 칸 영화제는 일하는 노장들의 여전한 노동일지로 채워졌다. 2023년 프랑스 칸 크루아제
-
황금종려상 또 받으렵니다
올해 칸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송강호(가운데) 주연 영화 ‘거미집’. [사진 칸국제영화제]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16일(현지 시간) 12일간의 축제를 개막
-
"정말 성폭행범 축제냐" 칸에서 영화보다 더 화제된 이슈
올해 칸영화제 개막작 '잔 뒤 바리'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가정폭력 혐의에 관한 법정공방 끝에 주연 복귀한 작품으로, 올해 개막작 선정을 둘러싸고 비판이 일기도 했다. 사진
-
송강호, 칸 영화제 8번째 초청... 송중기, 저예산 '화란'으로 칸 데뷔
배우 송강호가 김지운 감독과 재회한 영화 '거미집'으로 8번째 칸영화제를 찾는다. 사진은 지난해 그가 영화 '브로커'로 칸 남자배우상을 받은 당시 모습이다. EPA=연합뉴스 ‘칸
-
[이번 주 핫뉴스]북 도발?…11일 韓 기준금리ㆍ13일 美 CPI 등 주요 지표 공개 이어져(10~16일)
4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선거법 개정 #이재명 #양곡관리법 #바이든 아일랜드 방문 #룰라 방중 #탈북어민강제북송사건 재판 #정순신 청문회 #기준금리 #美 CPI #한미
-
"여친 25세되면 결별" 40대 이혼남 스타…22세女과 요트 목격
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.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(48)가 결혼설까지 나왔던 23살 연하 모델 카밀라 모로네(25)와 결별한 후 다른 연하의 모델들과 파티를 벌